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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역사 정립 위한 국내 첫 ‘대한민국 종이접기역사포럼’ 국회서 개최

  • 작성자 종이나라
  • 조회1,518
  • 작성일2017-12-07
 

한글, 한식, 한복, 한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연장선상에 종이접기가
있음을 역사적·문화적으로 고증하는 학술포럼이 국내 처음 열린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11일 ‘종이문화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역사 포럼’을 개최한다.

설훈, 유은혜, 김민기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종이접기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라는 사실을 밝히는 연구자들의 그간의 연구 성과가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개회식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정규일 종이문화재단 이사의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세계화 선포식에 이어 ‘제5회 대한민국
종이문화명인 시상식’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접기운동 합지식’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제5회 대한민국 종이문화명인으로는 ▲종이접기 한복연, 이순례, 박미자, 정인식, 하진희
▲지승공예 나서환 ▲닥종이인형 김미숙 ▲설위설경 이재선 ▲지호공예 오영재 ▲지화 김태연 등이
선정됐다.

포럼 주제발표는 ▲채금석 숙명여대 교수(고깔… 종이접기) ▲김태연 대구대 명예교수
(희로애락이 담긴 종이접기, 지화) ▲구미래 민속학 박사(종이접기로 만든 신위, 지방과 지의)
▲금복현 청곡부채연구소장(유구한 종이접기문화, 백접선과 대륜선) ▲이광연 한서대 교수(승경도와
종이접기) 등이 차례로 나선다.

발표 후에는 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이 좌장으로,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교수,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왕길환 연합뉴스 한민족뉴스부 기자, 박암종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회장,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이길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국회 의원회관 2층 전시실에서는 역대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명인 26명의 대표작품들과
종이나라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유물, 그리고 종이접기와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노영혜 이사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종이접기 역사포'이 종이접기 역사의 정립을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새 한류 재창조로 국민적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 교육문화예술산업 진흥과 미래
과학기술육성, 그리고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할 뿐 아니라 종이접기가 우리의 전통문화임을 전문성
있게 전파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연합뉴스,
문화유산국민신탁, 한국국제협력단,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박물관협회, 고려대학교박물관, 재외동포신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안동한지문화진흥회,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H2O품앗이운동본부, 클린콘텐츠운동본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임플라워 등이 후원하고, 종이나라박물관, 명인박물관과 종이나라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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