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망친 그림으로 그린 종이 판화에.. 아크릴 물감을 덪칠하고.. 마르고... 배경이 되었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자른 색종이와 과자상자와 마분지로 잘라 만든 토끼들과 물고기를 아크릴물감으로 색칠하고.. 붙이고.. 또 붙였다. 추운 한파속에서.. 작품하는건.. 처음이다. ㅎㅎㅎ 그래도 보람이있다. 이 이야기는 무지개물고기가 외로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에겐 마음의 친구들인..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나비들이 날아가고... 아기토끼들이 무지개물고기를 기뻐하고.. 위로하고... 칭찬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마치.. 무지개같은 세상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ㅎㅎㅎ 모두! 무지개같은 마음으로.. 행복하기를... 무지개는 행복의 상징이니까... ㅎㅎㅎㅎ 드디어 망친 작품이 다시 성공하다니.. 꿈만같아... 다음작품 기대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