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초3 올라가는 아드님~

엄청활발하고 개구진 아드님이죠~^^

공부하라면 의자에서 엉덩이는 이미 떨어진지 오래구요.ㅎ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학원등원, 밖 외출도 자제 했더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어느날 색종이를 더 사달라는 아드님~

봤더니 집에 있던 색종이며 색종이 표지까지 다 종이접기에 쓰느라 한장도 안남았더라구요.

이렇게 집중력을 보이다니~

대용량 1000매를 사주마 하고 결재하니 언제 택배오냐며 밖문소리만 들어도 금방 나와서는 색종이 왔냐며~

도착후 서랍에 고이 색종이 모셔두고 색종이 접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만들고 작품들은 택배박스에 넣어두네요.

유명 너튜브들이 만드는 종이방법을 틀었다 ~멈췃다 하며 손이 많이 가는 작품에 도전한답니다.

아들의 보물인 색종이 작품들입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