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상세
민화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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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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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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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쪽수
128쪽 양장 | 초본수록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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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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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622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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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No.
ZD6041
상품설명
우리 민족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그림, 민화
《민화의 즐거움》은 친절하고 깊이 있는 우리 그림 민화에 대한 해설서이자 민화실기의 안내서이다.
전통 사고의 범주 안에서 민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징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화려한 도판을 통해 우리 민화 그림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안목을 갖게 해 준다.
물론 민화는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보이는 대로 보고 느껴지는 대로 느끼다 보면 넘치는 해학과 풍자가 한 시대의 사회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민화가 간직한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조상들은 왜 그러한 그림을 그렸는지, 왜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삶이나 사회 상황에 대해 이해하게 한다.
또한 민화에 얽힌 갖가지 고사 성어나 신화, 상징 등에 관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설명하여 쉽고 단순히 느끼게 하기 보다는 민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기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민화의 즐거움》은 친절하고 깊이 있는 우리 그림 민화에 대한 해설서이자 민화실기의 안내서이다.
전통 사고의 범주 안에서 민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징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화려한 도판을 통해 우리 민화 그림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안목을 갖게 해 준다.
물론 민화는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보이는 대로 보고 느껴지는 대로 느끼다 보면 넘치는 해학과 풍자가 한 시대의 사회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민화가 간직한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조상들은 왜 그러한 그림을 그렸는지, 왜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삶이나 사회 상황에 대해 이해하게 한다.
또한 민화에 얽힌 갖가지 고사 성어나 신화, 상징 등에 관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설명하여 쉽고 단순히 느끼게 하기 보다는 민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기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삶속에 함께하는 우리 그림 민화, 내손으로 직접 그린다!
민화의 감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민화를 그려본다면 어떨까?
이 책은 150여 개의 민화 초본(밑그림)을 CD에 담아 제공함으로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도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용기’를 내어 볼만한 기회를 제공한다.
꽃 그림, 꽃과 새 그림, 동물 그림, 물고기 그림, 글자 그림, 책거리, 액막이 그림, 장생그림 등 대표적 주제에 의한 기본이 되는 24가지 그림의 채색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생생히 보여주어 색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보자라도 민화를 그릴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채색하는 방법에 조금 자신이 생긴 독자라면 CD안의 여러 초본들을 이용하여 독창적인 민화 작품을 제작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책은 종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민화지도사〉 자격 교재로서 수록된 작품을 완성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민화지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민화, 그리고 감상하고 창작하는 즐거움이 함께!
최근 각 분야에서 우리 것의 중요성과 전통을 되살리고 가치 있게 여기려는 문화정책과 관심이 점차 높아가고 있다.
민화 또한 우리 민족의 가장 본질적인 의식과 정신 문화가 담겨 있는 그림으로 인정받으면서도 작가나 제작 연대가 분명치 않아 미술사에서 전통회화 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한국적인 화려한 색채와 인생사가 녹아있는 매력으로 민화를 그리는 이들이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다.
《민화의 즐거움》은 우리 민화를 바로 보고 알게 해줌으로써, 민화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민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갖게 해주며 민화 그림에 관한 참된 이해를 얻게하여 건전한 창작을 가능하게 도와 줄 것이다.
평범한 민화 속에 녹아난 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촉매로하여 소박하고 화려한 민화를 한점씩 완성해 나갈 때 독자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전해지는 해학과 익살, 따스한 인간미, 어질고 진솔하여 사뭇 따스한 예술세계를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윤열수』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동대학교 미술사학과를 비롯하여 여러 대학에서 강의 활동을 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민화를 보다 널리 알리며 에밀레 박물관 학예실장, 서울특별시 박물관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현재는 아늑하고 따사로운 한옥을 재미있는 민화들로 한가득 꾸며놓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반갑게 맞아주는 가회민화박물관의 관장으로 있으며 한국민화학회 회장, 문화재위원 일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민화이야기》(디자인하우스, 1995), 《龍, 불멸의 신화》(대원사, 2000), 《Korean Art Book 민화 Ⅰ, Ⅱ》(예경, 2000), 《꿈꾸는 우리 민화》(보림, 200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