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종이나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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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우리나라 대표 문구 제조 및 출판기업 ㈜종이나라(회장 정도헌)가 광물을 원료로 한 미네랄 페이퍼 소재의 듀얼 페이퍼 팔레트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전 제품의 경우 한 면만 코팅된 종이로 페이퍼 팔레트를 만들어져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완할 점으로 지적받았으나 이번 신제품의 경우에는 양면 모두 방수가 되는 종이로 양면 모두 활용이 가능하여 경제성을 높였다. 

또한 듀얼 페이퍼 팔레트는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는 방수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깔끔한 크로스 제본을 통해 제품 보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이나라 관계자에 따르면 “물놀이 색종이로 출시되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는 미네랄 페이퍼를 사용하여 전문화가 및 학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시중의 단면 종이 팔레트와 견주어 양면을 사용할 수 있어 2배는 경제적인 제품이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종이나라는 1960년대부터 반세기동안 화구류를 전문 생산한 컬러뱅크비비드 인수 이후 다양한 물감과 더불어 회화 시장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관련 제품 및 회화 관련 전문서적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