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에서는 2019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유아, 초･중･고등학생 가족이 함께 박물관의

다양한 종이문화예술작품활동을 경험하며 한국종이문화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도록 종합예술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유구한 우리나라 종이접기문화와 세계에서 제일로 우수한 종이문화예술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으며, 유아•어린이•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기에 적합한 통합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소장유물과 연계한 다양한 종이문화예술교육활동은 참가자에게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 , 관찰능력 등을

향상시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으며, 친구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인성적인 기반을 다지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역량과 협동심 등을 길러줌으로서 미래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

종이나라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인 ‘한지뜨기’는 한지 원료에서 제작 도구와 방법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우리선조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고 나만의 한지를 만들어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회당 6명씩 소그룹으로 운영되어 매회 조기 마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 황금돼지 한지 복주머니 등 만들기’가 신규 운영된다. 황금색종이와 전통 색한지를

활용한 종이접기와 색지 공예를 체험하고 낮에는 오너먼트로, 밤에는 수면 등으로 활용 가능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 종이접기 마스터’, ‘종이클레이 탈 만들기’, ‘종이나라의 지혜로운 한지 의상실’, ‘능화무늬 옛 책과

복주머니 책가방 만들기’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2018년 12월24일(월)부터 5주간 운영되며, 12월10일(월) 9시 30분부터 종이나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종이나라’ APP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종이나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