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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작성자 종이나라
- 조회696
- 작성일2018-09-11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에서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한다.
종이나라박물관은 매년 방학시즌마다 유아, 초. 중. 고등학생과 그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의 다양한 종이문화예술작품 활동을 통해 종이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종이문화유물부터 현대의 종이문화예술까지 약 8000여 종을 발굴 및 소장, 전시함으로써 한국종이문화의 역사와 그 발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독보적인 박물관이다. 올해도 여름방학을 맞아 종합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지뜨기와 종이접기 등 소장유물과 연계한 다양한 종이문화 예술교육활동으로 참가자에게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 관찰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지뜨기’ 프로그램은 종이나라박물관의 대표 방학 특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원료부터 제작 방법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스럽게 한지의 제작 과정에 대해 배움은 물론 나만의 한지를 만들며 종이문화예술 창작활동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어 매년 조기마감이 될 만큼 인기다. 소외계층 및 다문화교육 등도 동시에 운영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종이문화체험과 동시에 창조적 생각과 긍정적 사고, 열린 자세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한지뜨기’프로그램의 경우, 회당 6명 이하로 운영되는 소수정예 프로그램이며 체험자 1인 외 보호자 1인 이상 동반 입실이 필수이다. 이 때, 동반 보호자 1인은 무료이지만 보호자가 체험교육 참가 시 예약이 필요하다.
본 프로그램은 2018년 7월 23일(월)부터 5주간 운영되며, 7월 9일(월) 9시 30분부터 종이나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종이나라’ 앱으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한지뜨기, 어린이 종이접기급수(3급), 한지등만들기, 탈만들기, 종이야! 물놀이가자, 옛 책과 복주머니 책가방 만들기 등 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종이나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