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종이나라박물관의 통합 창의인성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자유학기제 해당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유구한 종이 역사와 다양한 생활공예품(유물)을 통해 우리 선조의 지혜를 배우고, 현대적으로 접근·해석하여, 한국적 미감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학령기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난 창의인성 체험교육의 과정 ‘옛 책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유로운 인문학적 사고를 펼치고 또래간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박물관 진로 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 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사업기간은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학교/급 단위로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차량을 제공하고 있어 교통이 불편하여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예약 및 상세 프로그램 안내는 전화(02-2279-7901)로 가능합니다.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