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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중간계 종이접기」종이접기 마니아를 위한 서적 출간
- 작성자 종이나라
- 조회5,125
- 작성일2019-12-19
우리나라 대표 문구 제조 및 출판기업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은 신작 「중간계 종이접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중간계 종이접기」는 더 베스트 종이접기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로, 종이접기 초보자 또는 중급자를 위한 중간 난이도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중간 난이도에서도 상, 중, 하를 포함하여 다양한 난이도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종이접기 마니아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창작 종이접기 방법을 제공하여 차별점을 두었다. 특히 종이접기 중간 과정을 실제 사진으로 설명하거나 Crease pattern (크리스 패턴: 주름 모양)을 함께 수록해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였다.
공동 저자 서원선, 이인경 작가는 “국내의 경우 처음 종이접기를 시작한 후 그다음 단계의 종이접기에 대한 대안이 부족해 종이접기를 포기하는 애호가들을 보며 많이 아쉬웠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간계 종이접기」 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하였고 “초보자나 중급 자들이 중간(intermediate) 계열 작품을 접어보며 하나둘씩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쌓아가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중간계 종이접기」 서적은 뛰어난 표현력으로 예술성을 높인 25가지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저자의 작품 해석과 창작 의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또한 저자가 서적 제목을 중간계라고 지은 의도에 대해 “중간계는 지상계 (땅) 과 천상계 (하늘)의 중간에 위치한 세계로 천상계로 가기 위해 무한한 도전과 모험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종이접기 전문가가 되기 위해 수많은 도전과 모험을 본 책으로 경험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선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종이나라는 서적과 함께 종이접기 전문가용 크라프트지 「다물」도 출시할 예정이다. 종이나라 관계자는 “기존까지 종이접기 전문가들은 전문가들을 위한 전문 색종이가 없어 종이를 직접 구하여 재단하여 사용하였으나, 「중간계 종이접기」 출시와 함께 종이접기 전문가들이 사용하기 편한 두께의(50g 평량) 종이를 사용하여 두가지 사이즈 (15cm, 35cm), 다양한 컬러들로 구성된 색종이를 출시하여 편의성을 도모하였다.”라고 전했다. 프랑스산 고급 크라프트 원지를 사용하여 제작된 「다물」’은 12월 말 경 출시 예정이다.
종이나라는 앞으로 「더 베스트 종이접기 시리즈」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종이접기 창작가들의 책을 소개할 예정이며 해외 유명 출판 전시회에 출품하여 한국 종이접기 창작가들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계획 중이다.